스케일링을 받아보신 분들은 다시 받기가 좀 꺼려지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왜냐하면 그 소리도 싫고 또한 스케일링시 시큰시큰 한 느낌이 싫기 때문이실 겁니다.

스케일링을 할때 기구가 치아에서 진동을 하기 때문에

치아가 깍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스케일링을 자주하면

치아가 상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모든것이 오해입니다.

치주 질환은 치태, 즉 플라그에서 부터 옵니다. 그리고 빨리 제거되지 않은 플라그는 치석이 됩니다.

플라그라는 것을 결국 세균 덩어리 입니다.

많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번 제거된 병적인 세균 들은

잇솔질이 잘 되지 않은 경우 3개월 후면 다시 생긴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3개월 마다 스케일링을 권해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확히 말씀드리면 3개월 마다 스케일링을 하시라는 것이 아니라

3개월 마다 스케일링이 필요한지 검사를 하실 필요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잇솔질이 잘 되시는 분은 6개월, 1년으로 그 기간을 늘려드릴 수 있으나

이것 또한 3개월마다 검사를 받으신 후에 결정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스케일링... 간단하지만 꺼려지는 치료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나중에 훨씬 큰 치료들을 예방할 수 있으며 진료비도 줄이는 방법이 됩니다.

정기적인 검진이 건강한 치아를 만들며, 장기적으로 치료비도 줄이게 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서울 하이안 치과 네트워크가 되겠습니다.